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찾고 있는 건강식품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설날이나 추석등의 명절이 되면 집에 갈 때 항상 많은 확률로 손에 들고 가는 건강식품이라면 우리는 '홍삼'을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홍삼'이 도대체 어떻게 우리몸에 좋은 것일까? 그래서 오늘은 홍삼의 효능부터 시작해서 홍삼 부작용까지 모든 것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좋은 건 제대로 알고 먹어야 약이 되지 않을까? 홍삼의 효능이 과연 얼마나 되기에 현대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무나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홍삼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불어, 이렇게 몸에 좋다고 소문난 홍삼을 도대체 하루에 얼마만큼 먹는게 좋을지를 알아보는 홍삼 하루 섭취량까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홍삼이 뭐야?
홍삼은 인삼의 재배적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6년근 수삼을 골라서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오랜시간 증기로 쪄서 말린, 담황갈색 또는 갈색의 색을 가진 인삼이다. 홍삼은 전분등의 탄수화물이 60~70%로 많이 들어있지만,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성분으로 사포닌, 폴리아세틸렌, 상산화성 방향족 화학물, 간장 보호 작용을 하고 있는 고미신, 산성텝티드 등이 들어 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면역력'이 좋아지고 싶을때 먹으면 좋은 것으로 불리고 있다.
홍삼 효능
홍삼 효능, 과연 어떤게 몸에 좋길래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홍삼은 증기로 찌는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가 제거되고 신체에 유익한 새로운 생리 활성 성분들이 생성된다.
- 수삼, 백삼 등 다른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있다.
- 신체에 좋은 성분의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체질 개선과 정상 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도와준다.
이정도까지만 확인해보더라도 홍삼 효능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아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놀랍게도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조금 더 쉬운말로 번역을 하여 우리가 알아보기 편하도록 주로 알려진 홍삼 효능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심하지 않은 감기에 걸리더라도 곧바로 생각이 드는게 '내 면역력이 떨어졌나?'인데 우리몸에서 외부의 바이러스에 저항하여 싸울 수 있는 힘을 일반적으로 면역력이라 부르게 된다. 홍삼 효능 중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은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으며 소화도 잘 되게 해주어 면역력 증진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신체의 신진대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기에 홍삼 효능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효과라고 할 수 있겠다.
-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여성에게서 갱년기는 제 2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적기인데, 이 때 난소기능이 약해지면서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홍삼에 들어있는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갖게 되는 여러 물질들이 있어 중추 신경계나 난소에 작용해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고, 혈액 응고계에도 작용하여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를 줄 수 있다
- 혈액순환에 효과를 줄 수 있고, 그 병을 예방할 수 있다
- 노화, 아토피가 개선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참고로, 홍삼의 성분들은 수삼이나 백삼에는 없는 홍삼 특유의 성분이라는 점에서 홍삼 효능 을 조금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홍삼 부작용
그렇다면 홍삼 부작용 은 어떠할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식에 비추어 보면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홍삼을 먹으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가 맞는데, 그러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서 그러한데 대부분의 이유엔 '그 사람의 체질'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홍삼 건강식품의 경우 함유량이 다르기때문에 잘 따져보고 섭취해야 긍정적인 신호를 얻을 수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해볼 만 하다. 필자 역시도 몸에 열이 많다는 이유로 홍삼 건강식품을 먹지 않는데, 과연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맞는지 이 또한 알아보도록 하겠다.
한의학적에서 대체적으로 소음인에겐 홍삼이 효과가 있지만, 태음인에게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소양인과 태양인 역시도 홍삼을 먹으면 열이 많이 올라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주의점이 있는데, 이렇게 보았을때 본질적으로 들어가보면 홍삼은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을 하게 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결론이 나온다.
홍삼 효능에서 언급했던 사포닌은 사람의 장쪽에 있는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만 흡수가 되어 효과를 제대로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사람마다 미생물이 얼마나 있는지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의 37.5%정도 되는 분해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섭취를 한다면 효과를 볼 수가 없다.
또한, 평소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간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홍삼을 안먹는게 좋다. 더 불어 카페인이나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 치료약 등과 같이 복용을 하지 않는것이 홍삼 부작용 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을 것 같다. 좋다고 해서 먹었다가 그 약효가 너무 강해지면 우리 몸이 받아들이지 못해 부작용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홍삼 효능 그리고 홍삼 부작용 을 주제로 삼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건강식품 주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나누어 보았다. 무엇이든 잘 알고 먹어야, 그만큼 효과를 볼 수 있고 아무리 좋은 약이나 먹거리라고 할 지어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내 몸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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