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효능 및 인삼 먹는법, 인삼 부작용

 

"면역기능 증진에 '인삼'이 좋다" 라는 말을 혹시 들어본 적이 있는가? 과거 기록 문헌 중에서도 효과가 좋다고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많은 인삼, 오늘은 지난번 살펴보았던 인삼을 쪄서 말린 '홍삼'의 전 단계쯤 되는 인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인삼 효능 부터 시작해서 인삼 먹는법 그리고 인삼 부작용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건강해 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알고 있을법한 인삼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인삼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신경을 가라앉히며, 놀란 가슴이 뛰는 것을 멈추게 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건망증을 없앤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가 하면, [본경]에는 "인삼은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놀라는 병을 그치고 사기를 제거하여 눈을 밝게 하고 심장을 열어주며, 비위를 좋게 하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따라서 장수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인삼 효능 에 대한 이야기로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게 기록이 되어 있다. 실제로도 인삼은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심부전, 동맥경화, 궤양, 당뇨, 빈혈 등을 비롯하여 피부건강은 물론이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인삼의 성분은 비타민C, 엽산, 아스콜빈산, 비오틴, 판토텐산, 리보플라빈, 비타민B 복합체들이 있는데 특히나 사포닌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암세포의 증식을 박고 유해산소를 없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앞서 언급했던 사포닌은 혈당치강화, 성기능 강화, 항 피로, 항암등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고, 사포닌은 진세노사이드라는 명칭으로 다른 식물계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특효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내분비계나 체내 조절계, 대사계, 면역계를 도와 몸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암세포 증식억제, 암환자 체중감소, 식욕감퇴억제등에도 인삼 효능 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 중에서는 우리나라 고려인삼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제대로 인삼 효능 을 보기 위해서는 식전에 먹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의 경우엔 식후에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인삼은 운동 능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하루 2kg씩 8주 이상 인삼을 먹으면 운동 기능이 향산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이다. 

 

또한,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으로 빈혈을 개선시키기도 하는데 특히나 혈색소와 적혈구를 증가시키고 골수의 대사 촉진 작용에 의한 백혈구 증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토록 건강에 무궁무진하게 좋다는 인삼, 이제 어떻게 먹으면 더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인삼 먹는법 또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인삼 먹는법 제대로 알고 먹어야 효과가 더 좋다

 

인삼 먹는법 에 관한 이야기는 굉장히 많은 설들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효과적으로 인삼 먹는법 을 설명해본다면 인삼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생물이라 보존기간이 짧기 때문에 바로 깨끗하게 씻어서 아래의 이야기대로 하는 것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1. 밥을 할 때 같이 쪄서 인삼밥을 만든다.
2. 채로 썬 다음 꿀에 절여 꿀삼차를 만든다.
3. 수삼(인삼의 생 것)을 씻은 다음 베란다 등에 널어 말린 다음 건삼을 만들어 필요할 때 대추, 생강과 갈아먹는다.
4. 김치 등에 채를 썰어 넣어 인삼김치를 만든다.
5. 라면이나 찌개를 끓일 때 넣어 먹는다.
6. 가정에 홍삼 제조기가 있다면 홍삼액을 만든다.
7. 요구르트나 우유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 형태로 마신다.

 

이 방법외에도 만약 암 치료에 좋은 민간 요법 중 인삼차를 즐기고 싶다면 하루에 인삼 6-12g을 물 300-500cc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끓인 인삼 물을 받아 수시로 마셔주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인삼 부작용 특히나 어떤 사람이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인삼 부작용 조심해야할 사람에 관하여 

 

먼저, 인삼 부작용 이 나타나기 쉬운 사람의 유형이 존재하는데 특히나 필자처럼 몸에 항상 열이 난다고 느끼는 사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 폐결핵이나 기관지염때문에 고통스러운 사람, 어릴때 태열로 고생을 했던 사람, 머리에 열이 있고 두통이 잦은사람, 피부 두드러기가 심한 사람, 항상 입이 마르고 갈증이 자주 나는 사람, 화병이 있는 사람, 눈에 충혈이 잘 생기는 사람등이 있다. 

 

또한, 그 밖에는 임산부가 먹었을 시 유즙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를 해야한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혈압약,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효를 심하게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평소에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를 인삼과 함께 먹는 것도 피하는게 필요하다. 

 

 

오늘은 건강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삼'을 주제로 인삼 효능 / 인삼 먹는법 / 인삼 부작용 이렇게 3가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다. 좋은 식재료, 식품이라고 해서 모두가 섭취하면 효능을 볼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부작용을 염두해두고 먹는게 가장 먼저 해야하는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 좋은 건 그만큼 나와 맞아야 시너지 효과가 있는 법이니 말이다. 그럼, 오늘도 건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