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효능과 녹차 부작용

 

다이어트와 관련된 많은 속설들 중에는 특히나 '녹차'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다. 필자 역시도 최근 급하게 찐 살 탓에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녹차가 꽤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카더라 정보를 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해서 생각이 된 것도 있는 것 같지만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마시고 있는 녹차를 조금 더 정확하게 내 몸을 위해 녹차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녹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녹차 효능

 

녹차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녹차는 암예방을 해줄 수 있다. 실제로 1976년 '암예방' 논문에 녹차가 발표되면서 부터 지금까지도 암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녹차잎에 대량으로 들어가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유전적독성과 돌연변이의 예방, 암 촉진 과정과 활성화 감소, 간 해독, 항산화 작용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혈관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화 기관내에서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강화, 지방간이나 동맥 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또한 존재한다. 

 

또 녹차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모공을 줄여주고 주름도 펴주기 때문에 녹차를 우린 물에 세수를 하면 좋다는 속설도 있다. 위에서 글을 처음 시작할때 필자가 다이어트를 할때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잠시 언급했는데,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후라면 개운하고 강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산 과다에도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녹차의 부작용

 

녹차는 탄닌이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금속성분이 든 위장약을 복용할때에는 시간 조절을 하면 부작용을 막을수가 있는데, 30-60분 정도 시간차를 두고 마시는것이 좋다. 또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위하는게 좋겠다. 녹차의 부작용 중 가장 일반적인 내용은 공복에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고, 식사 직후에 진한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탄닌산이 섭취한 음식의 단백질,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서 소화불량이나 영양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하면 좋겠다.

 

 

오늘은 이렇게 녹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았는데, 티백으로 마시는 녹차보다는 성분 흡수를 위해 가루형식으로 되어 있는 편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녹차를 즐기는 방법도 연구를 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