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비타민이란 '생동력'을 가진 아민 물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유기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많은 종류의 비타민 중에서 특히나 비타민A가 무엇이고 또한, 비타민A의 효능 부터 비타민A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최근 건강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태라 여러가지 건강 식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참 많은데, 알면 나쁘지 않고 부작용도 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기때문에 비타민 A의 효능 및 비타민A 부작용 두가지를 모두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타민A의 효능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했을때 체내로 흡수가 되는데, 채소와 과일에 있는 식물성 음식과 생선, 유제품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음식으로 구분이 된다. 또한, 비타민A는 카르티노이드, 레티노산, 레티놀, 레티날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비타민 A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 비타민 A는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생체막 조직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상피세포 성장인자로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해 준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상피세포들은 점차 단단하고 건조한 각화성 조직으로 변하며 점액의 분비 기능이 상실되어 박테이라의 침입을 쉽게 받을 수 있다.
-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A는 안구의 망막에서 뇌신경 전달신호로 빛을 바꿀 때 필요하기 때문에 어둡고 밝은 곳의 시각적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이 발생하며 눈에 이상이 생겨 암 적응 능력이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다.
- 노화 지연, 항암효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 폐기능 증진을 할 수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고 전환되지 않은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85%정도가 지방조직, 10%가 간에 나머지는 다른 조직에 퍼져 있기 때문에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항암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 부작용
비타민A 부작용은 특히나 섭취가 지나칠때 문제가 발생하는데 두통, 피부건조 및 가려움, 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신을 했을때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한다면 사산, 출생 기형등도 함께 나타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비타민A 부작용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독성효과가 나타날수가 있는데,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의 주요 증후로는 피로감을 비롯하여 두통, 구역질, 설사, 식욕부진, 체중 감소, 피부 건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엔 간 손상과 출혈, 혼수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오늘은 비타민A의 효능 및 비타민A 부작용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특히나 과다 섭취를 했을 경우 문제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다.
참고로, 성인(20-49세)의 1일 비타민A 권장하는 섭취량은 남자 750㎍RE, 여자 650㎍RE이다(한국영양학회, 2005년)이니 권장 섭취량을 지켜서 복용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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