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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산균 복용방법

by 자정플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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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암 사망 원인 가운데 대장암이 약10%정도 차지하는데, 이는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로 점점 변해가면서 육류의 섭취가 많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람의 장내 세균과 대장암의 상관관계를 연구 한 결과 대장 내에서 유산균을 생성하는 락토바실러스균이 많으면 많을 수록 대장암의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한다. 대장 내에 존재하고 있는 유산균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유산균을 직접 섭취하거나 김치나 유산균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여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은 대장암 예방과 성인병에도 효능이 좋은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특히나 유산균 복용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무엇이든 알고 먹어야 하고, 제대로 먹어야 나의 건강과에도 도움이 될 터이니 유산균 복용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기로 하자. 

 

유산균 복용방법 

 

  • 살아 있는 유산균이 좋다. 

요구르트는 우유 등의 유제품에 유산균을 넣고 적절한 온도로 배양해 발효를 시킨것으로 잘 알려져져 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에 의한 발효 과정을 거칠 때 유산을 내면서 맛이 시어지는게 특징인데, 정장작용에 있어서 요구르트를 먹으면 유산 등 생리적 물질들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장운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변비 증상을 개선시킬수도 있고, 병원성 세균에 의한 설사를 예방할 수 있다. 유산균 복용방법 중 중요한 것은 살아 있는 유산균을 먹으라는 것, 꼭 잊지 않고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식후에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유산균을 식전에 먹으면 위산이 유산균을 죽인다 해서 피했지만, 최근에는 위산에 강한 유산균을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먹는 시간과는 큰 관련은 없다고 보여진다. 유산균은 먹는 시간이나 양 보다는 매일 꾸준하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보이지만 먹는 양을 따져보았을 때 하루에 한 병 정도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유산균을 먹을 때에는 시리얼이나 빵 등과 같이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도 바람직 하다고 할 수 있다. 

 

  • 마시는 드링크에 배양액 성분이 많다. 

유산균은 유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느냐에 따라 발효유와 농후 발효유로 나눠질 수 있고, 먹는 형태에 따라 떠먹는 호상발효유, 마시는 드링크발효유, 액상발효유로 나눠볼 수 있다. 굳이 따져보자면 올리고당이나 식이섬유 등 여러가지 기능성 성분도 첨가되어 있는 드링크 제품이 가장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판매하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 유산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왕 유산균 복용방법을 제대로 알아보는 김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한 제품을 섭취하는게 바람직하다.

 

  •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유산균은 가열하지 않으면 요리에 활용해도 영양이 파괴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샐러드나 시리얼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은 한 끼 식사로 대신할 수가 있따. 또한, 유산균을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만든 제품도 유산균이 살아있으므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단순하게 유산균을 첨가해서 만든 제품보다는 직접 배양해서 얼린 제품이 더욱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집에서 유산균을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최대한 위생적으로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는 점을 꼭 명심했으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여러가지 유산균 복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도 있을 것이고, 모르고 있던 상식도 분명히 있을 텐데 무엇보다 내 몸에 좋다고 섭취하는 것들은 그안에 있는 성분과 먹는 방법, 부작용까지도 모두 알아보고 섭취를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는 점을 각인하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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