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효능 및 매실 담그는법

 

바로 직전에 작성한 글 중에서 매실 효능을 간접적으로 언급을 했던 적이 있다. 심하게 체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매실을 꼽았었는데, 이처럼 우리는 실 생활에서 생각보다 매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흔하게 말해서 음식을 만들때도 사용하고, 소화가 잘 안될때도 먹곤 하는데 과연 매실은 이러한 효능만 있는 것일까? 오늘은 조금 더 깊숙하게 매실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필자가 나눠보려고 하는 이야기는 매실이 무엇인지, 매실 효능, 매실 담그는법 이 3가지에 대해서 말을 해보려고 한다. 무엇이든 제대로 알고 부작용 없이 먹는 것이 가장 건강을 위해 적합한 방법일 것이다. 오늘 이야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매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식용하거나 약품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 맛이 시다. 이 산미로 인해서 타액선이 자극되어 침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데 이를 건강의 척도로 본다. 건강이 왕성할수록 타액 분비도 비례적으로 많아 진다는 점을 이야기 해보면 맞는 말일것 같다. 매화 열매인 '매실'의 대표적인 수확시기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로 알려져 있으며, 6월 6일 정도에 수확을 하는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는다. 매실은 다른 과일에 비하면 수확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매실 효능

 

매실의 8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10%정도의 당분이 있고 5%의 유기산이 있따. 매실은 웰빙 음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아래 몇가지의 대표적 효능을 가지고 있다. 

 

•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실은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도울 수 있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엉주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준다.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위의 매실 효능을 가져다 줄 수가 있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 생기곤 하는 근육통을 풀어주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장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매실의 또 하나의 성분중에는 피부르산과 카테킨산이 있는데, 이는 각각 간의 해독과 장속의 유해 세균 번식 억제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소화가 안되거나 위장이 안좋을 때에는 매실차를 먹어주는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 부분에서 정확성있게 설명을 할 수가 있겠다. 

 

• 매실차에는 강한 살균,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 정작작용이 뛰어나서 설사와 변비를 치료해 줄 수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 주자면,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날 것으로 먹게 되면 유독 성분이 청산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매실주나 차, 음식, 약제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이 대부분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매실 담그는법

 

매실액을 만드려면 먼저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 꼭지는 떼어내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겹겹이 넣고 맨 위에는 설탕을 조금 더 담아 밀봉을 해두면 된다. 설탕이 녹아서 매실액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보관을 했다가 여름철에 찬물을 넣어 마시거나, 따뜻한 물로 마셔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간편하게 이렇게 매실 담그는법만 알아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먹는것 보단 직접 담가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오늘은 매실에 대한 이야기와 매실 효능 및 매실 담그는법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필자의 경우 매실을 여러용도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독성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이렇게 잘 알아보고 먹어야 효능도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도 필자의 글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